KEB하나銀 ‘방배서래 골드클럽’ 확대 개설
상태바
KEB하나銀 ‘방배서래 골드클럽’ 확대 개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04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방배서래 골드클럽·방배본동 VIP클럽 통합…차원 높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이 자사의 첫번째 컬처뱅크 서래점 내에 방배서래 골드클럽을 개설했다. 

KEB하나은행(함영주 은행장)이 기존 PB채널인 ▲방배서래 골드클럽과 ▲방배본동 VIP클럽을 통합해 새롭게 단장한 ▲방배서래 골드클럽을 4일 개설하고 PB(프라이빗 뱅킹) 영업점의 고급화 전략을 이어간다.

이번에 신설한 ▲방배서래 골드클럽은 방배본동을 중심으로 방배 서래마을 카페거리와 방배동 카페골목을 잇는 고급주택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자산가들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를 통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자산가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개설 기념으로 특별상품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이곳이 지난달 마련한 1호 ‘컬처 뱅크’인 방배서래지점 내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누구나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은 같은 건물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의 반포금융센터를 통해 수신, 여신, 외환, 펀드, 신탁 등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PB채널을 정비하는 동시에 PB특화 영업점인 골드클럽을 확대·재배치하고 있다”며 “전국 영업점에 자산관리 전문가인 ‘VIP 어드바이저’를 배치,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자산가의 고민을 풀어주고 ”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 제도를 도입하고 2005년 ‘골드클럽’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한 이래 활발한 PB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