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1대1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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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대1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 녹색경제
  • 승인 2011.02.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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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에게도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도와드립니다.”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졸업 이후에도 계속해서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졸업 후 5월말까지 14주 동안 진행되는 졸업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건국대 학생복지처 취업지원팀이 졸업생 애프터서비스(학사 후 과정)의 하나로 마련한 ‘졸업생 취업성공을 위한 Innovator(혁신가) 육성 특성화 과정’은 졸업생의 진로 설정과 취업을 도와주고 취업역량 향상 교육을 통해 잡 매칭을 해주는 소수 정예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졸업생 가운데 참여 희망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적자원개발(HR) 전문가들이 졸업생들에게 취업역량 강의와 1대1 맞춤식 진로/취업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9시~18시) 진행되는 취업역량 강의에서는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과 더불어 업무수행능력향상교육, 아이디어개발, 직장인 기초소양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상시 진행되는 진로/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역량과 가치를 분석하고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개별 진로 및 지원 회사를 결정하고 1대1 맞춤식 진로 지도와 취업 컨설팅을 통해 목표한 기업 취업을 집중 지원한다. 5월 말까지 14주간 진행되는 교육 과정 중에 취업하게 되는 경우 개인별 프로그램이 완성된다.

고해웅 건국대 취업지원팀장은 “최근 조사 결과 취업에 있어 졸업 후 6개월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졸업생들의 취업 성공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의 맞춤식 진로지도와 취업추천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 팀장은 “개인별 직무능력을 키우는 등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졸업한 뒤 취업할 때까지의 공백기에 소속감과 안정감을 가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졸업생들의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해 도서관 이용도 쉽게 해 기존 졸업증명서 제출 의무를 없애고 현장에서 졸업 확인만으로 출입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도서관 열람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취업강좌 등 일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재학생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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