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銀, 한전KDN서 6천만원 기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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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銀, 한전KDN서 6천만원 기금 접수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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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임수경(왼쪽에서 네번째) 사장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이 한전KDN으로부터 최근 6000만원의 기금을 접수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최근 전남 나주 한전KDN은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육성협약과 기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한전KDN은 기금 6000만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성장기반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의 자금 무이자대출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2300개 업체에 48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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