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명,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이어 기부금 3천만원 전달…지난 10년간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가 23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걱정해결단’ 30여명은 이날 상계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걱정해결단은 이어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연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후원, 정신지체·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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