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충전카드, 삼성 페이와 연동…업계 최초, 결제 범용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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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충전카드, 삼성 페이와 연동…업계 최초, 결제 범용성 확대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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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선불카드 삼성페이서 이용 가능…250만개 가맹점서 결제

삼성카드가 삼성충전카드를 삼성 페이와 연동해 250만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삼성충전카드는 삼성앱카드앱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앱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용카드와 본인의 은행계좌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은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를 보유한 회원은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인의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삼성충전카드를 삼성 페이와 앱투앱 방식으로 연동해 삼성 페이의 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을 통해 온라인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

삼성앱카드앱에서 삼성충전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충전카드 플레이트의 삼성 페이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최초 인증 후에는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삼성앱카드앱과 삼성페이를 통해 삼성충전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 개선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사이트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앱카드앱의 삼성충전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8, 갤럭시 탭A 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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