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獨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갤S8'...삼성전자 점유율 45%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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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獨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갤S8'...삼성전자 점유율 45%로 1위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2.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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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5%-애플 30%로 각각 1, 2위 차지

지난 3분기 독일에서 가장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독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5%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독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5%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30%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화웨이, 모토롤라, 소니가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 5개 브랜드 점유율은 90% 이상이다. 

2017년 3분기 독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사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독일 스마트폰 베스트셀러 톱5 제품 중 삼성전제 제품 3종이 포함됐다. 다른 대부분의 브랜드가 특정 가격대에서 강점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는 모든 가격대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X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이폰8에 대한 수요가 전작인 아이폰7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독일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대부분이 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부문에 속하고, 연말 성수기 효과를 고려하면 애플의 2017년 4분기 실적은 자연스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시장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분기 판매된 스마트폰 중 96%가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 

2017년 3분기 독일 스마트폰 판매량 톱5 <사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한편,3분기 독일의 휴대폰 시장이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주춤한 모습을 보였는데,새로운 휴대폰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고,중고 또는 리퍼비시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이로 인해 휴대폰 수명 주기가 길어지고,시장이 둔화되는 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현재 삼성은 독일 스마트폰의 모든 가격대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삼성의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부분이다. 향후 이러한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 외에도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의 중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다소 희석되는 경향이 있다. 화웨이의 가격대 별 브랜드 분리 전략과 같은, 프리미엄과 중저가 브랜드 분리의 도입을 고려해 볼 시점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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