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지원, 34명 혜택… “소외 환아 후원에 지속 관심”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이 조태준 서울대 어린이병원장에게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써달라며 1억원의 후원금을 8일 전달했다.
SGI서울보증의 의료비 후원은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며, 그동안 꾸준한 후원으로 34명의 저소득층 환아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날 “병명조차 알기 힘든 희귀병은 가족의 몸과 마음도 병들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소외 환아 후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주제를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으로 설정하고,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 백혈병 어린이 가발 제작비 후원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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