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協·서울시, MOU…해외금융사 유치·스타트업 투자 공동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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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協·서울시, MOU…해외금융사 유치·스타트업 투자 공동 유치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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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국적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양측은 해외 금융사 유치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금투협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비상장 기업의 주식이 K-OTC 시장에서 원활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유도해 창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 확대와 육성을 도모한다. 서울시는 국내외에서 금투협의 투자 유치 활동 시 K-OTC 시장 활용을 돕는다.

아울러 양측은 ▲국내외 투자자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법률·회계·경영·마켓팅 컨설팅 등의 서비스 제공 ▲국내외의 투자자, 투자유치 희망 기업,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투자설명회, 컨퍼런스, IR 등의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한다.

금투협 성인모 증권서비스본부장은 “K-OTC 전문가 시장을 통해 국내외로부터 국적 우량 혁신·벤처기업을 위한 투자유치와 자금조달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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