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신상품인 여성용 파자마를 비롯한 가을 겨울 룸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1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룸웨어 컬렉션은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는 옷으로 보온성을 살린 다양한 소재의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다양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했으며, 올해는 파자마 디자인의 여성용 세트 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여성용 파자마 세트는 티셔츠 디자인의 기존 룸웨어 상품과는 다른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기모 가공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플란넬’ 소재와 매끄러운 감촉의 ‘레이온’ 두 가지 소재를 적용했다. 모두 5가지 디자인으로 한 단색 제품부터 도트, 플라워 패턴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며 상하의 세트 상품 가격은 3만9900원이다.

남성용 대표 상품인 ‘울트라 스트레치 스웨트 세트’는 신축성이 뛰어난 울트라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하기 편안하며, 가까운 거리를 외출할 때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로도 착용할 수 있다.

어린이용으로 출시되는 포근한 후리스 소재의 룸웨어 세트는 ‘디즈니’와 ‘피너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도 제공되며, 신생아들을 위한 파자마 상품군도 출시된다.

유니클로 룸웨어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대는 성인용 룸웨어 세트 2만9900원~3만9900원, 룸팬츠 1만9900원~4만9900원, 어린이와 유아용 9900원~1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