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전문가가 추천하는 수입식품 전문매장 ‘본타몰’, 오프라인 할인매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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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전문가가 추천하는 수입식품 전문매장 ‘본타몰’, 오프라인 할인매장 인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1.1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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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현재까지 TV방송, 인터넷, 모바일 그리고 라디오에서까지 각종 요리와 요리사들의 경연, 건강요리 칼럼 등 신선한 스토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건강한 컨텐츠로 승화시킨 각종 채널들이 등장했다.

이러한 요리 채널들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어가는 현상은 우리모두 피부로 공감하고 있다. 방송 후 마트 식자재코너의 진열이 달라진다거나, 너무 흔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통조림이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의 일들이 허다하다.

예전과는 다르게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에 국한되지 않고 이제는 서양, 아시아, 유럽, 인도 등으로 요리 카테고리가 더욱 확장, 분포되고 있으며 그 안에서 각 나라별 특색을 갖고 있는 요리가 다시 한번 세분화 되어 방송과 언론,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수많은 채널을 통해 우리의 안방에까지 전달되고 있다.

또한 요리의 특색을 한껏 살려주는 푸드 플레이팅은 색감이나 디자인이 예술의 경지에 가까울 정도인데, 이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함은 물론 방송을 진행하는 패널들의 유려한 멘트와 제스처, 표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간접경험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수 없게 만들어 방송사는 '먹방'을 통해 동 시간대 시청률을 고정적으로 상승시키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방송에서 소개되는 세계각국의 요리는 가정에서 쉽게 따라 만들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구하기 어려운 생소한 이름의 향신료와 소스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요리 전문가들은 ‘본타몰’ 오프라인 할인매장을 추천한다.

이곳은 세계 요리재료 전문 할인매장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아 전문 요리사나 유명 세계 요리 프랜차이즈 식자재 총괄 매니저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는 곳이다.

세계 각국 요리의 '진짜 맛'을 내줄 수입소스와 재료들이 모두 모여있는 ‘본타몰’은기존 전문 요리사나 프랜차이즈 기업에게만 오픈되었던 곳이지만 2015년부터는 일반인에게도 개방되기 시작하여 새로운 세계요리 재료마켓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세계요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요리 블로거, 카페 운영자, 특히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창업한 소상공인 창업주들이 대거 모여들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세계요리재료를 직접 수입·관리하고 있는 ‘본타몰(본타코리아)’은 2000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17년간 전문 요리사들에게 신뢰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수입식문전문 기업이다.

조원영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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