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비앤코, ‘미니멈 리치’ 욕실 소품 추천
상태바
대림비앤코, ‘미니멈 리치’ 욕실 소품 추천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11.08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간 변화 주며 욕실에서 힐링 찾는 고객에게 인기

최근에는 단순히 적은 비용으로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나의 가치에 부합하고 오랫동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구매하는 ‘미니멈 리치’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미니멈 리치란 충동 구매나 과소비가 아니라 감정에 따라 구매하긴 하지만 양질의 물건만 조금씩 가지며 오랫동안 소중히 다루는 삶의 방식이다. 한동안 유행했던 미니멀리즘의 진화 버전으로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평소 사고 싶었던 고가의 물건을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은 날 과감하게 구매를 하고, 기분이 우울한 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 마음을 달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식이다. 

욕실은 온전히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개인의 감정을 다스리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위생을 위한 공간을 넘어 안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욕실을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인테리어 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 욕실 스타일링 소품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1위 욕실 기업 대림비앤코에 따르면 욕실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소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림비앤코는 스페인, 벨기에, 일본 등 해외 유명 욕실 브랜드의 소품을 단독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대림비앤코 측에서는 “고급스러운 욕실 디스펜서를 세면대 위해 비치하거나 컬러풀한 타월이나 샤워커튼을 걸어 경제적으로 손쉽게 욕실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취향이 다양하고 트렌드 변화가 빨라 끊임없이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라인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