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지역 국립대학병원 1억 2천만원 후원
SGI서울보증은 지난 10월 한 달 간 강원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국립대학병원에 저소득 가정 환아 치료를 위한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매년 저소득 환아 의료비 지원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해온 SGI서울보증이 그 동안 상대적으로 후원이 부족했던 지방의 환아들에게 도 고루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참여 대학병원은 강원대병원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으로 각 병원 당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일시대표이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의 환아들은 치료 기회가 훨씬 부족하다”며, “향후 SGI서울보증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으로 정하고, 저소득 아동 장학지원, 백혈병 환아 가발 지원, 소년소녀가장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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