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개발 분야 전문가...11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지키는데 선도적 역할 평가
삼성전자가 2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종희 사장은 TV개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11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의 위상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의 제 2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 사장은 62년생(55세)으로 천안고, 인하대 전자공학과 출신이다.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으로 입사해 제품개발그룹, 디지털 그룹에서 재직했다. 이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CD TV Lab장, 개발2그룹장, 상품개발팀장 등을 거쳐 현재 개발팀장을 맡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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