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농식품, 미세 이물질까지 잡아… 철저한 제품 관리로 품질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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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농식품, 미세 이물질까지 잡아… 철저한 제품 관리로 품질 증대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1.0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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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증대된 만큼 유해물질 없는 먹거리 유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먹거리 이슈들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체크 리스트는 더욱 꼼꼼해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최신의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고춧가루 제조업체 (주)다농식품은 미세 이물질까지 잡아내는 최첨단 설비를 제조 공정에 도입했다.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 업계와의 계약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일본, 대만 등의 국가에 수출을 예정 중에 있는 (주)다농식품은 소비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제품 품질관리를 지향하는 행보를 보였다.

(주)다농식품은 고춧가루 제조업체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첨단의 X레이 검출기와 초고온 순간 스팀살균기를 설치했다. 새롭게 도입한 X레이 검출기는 2012년 HACCP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설비 확충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는 금속 검출기만으로는 잡을 수 없는 아주 미세한 이물질까지 검출 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그 신뢰도와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초고온 순간 스팀살균기는 110℃에서 5~10초간 살균하는 방법을 통해 식중독을 발병시킬 수 있는 각종 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균 등을 99.9%까지 살균할 수 있다. 몸에 좋은 영양소를 파괴하거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일도 거의 없어 품질 저하 없이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다농식품 최재교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가적인 설비 도입과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에 찬 포부를 밝혔다. “영업망 확대의 핵심은 질 좋은 원재료와 최첨단 공장설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방문한 대기업 실사단 모두가 만족스러운 제조공장으로 호평한 바 있다”고도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첨단 장비 설치를 비롯해 직원들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에 ‘품질 UP’ 캠페인을 도입할 예정이며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주)다농식품 측은 전했다.

조원영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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