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엔터, '오버워치' 여성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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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엔터, '오버워치' 여성 대회 성료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0.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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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여성 커뮤니티 대회 '올 포 레이디스(All For Ladies)'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여성 커뮤니티 대회 '올 포 레이디스'에는 16팀, 총 96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기존에 팀을 맞춰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던 여성 게이머들을 비롯해 대회를 위해 실력자들끼리 모인 팀, 대학교 동기끼리 뭉친 팀 등이 어우러져 각축을 벌였다. 특히 지금껏 이 정도 규모의 '오버워치' 여성 게이머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없었던 만큼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8강전이 종료된 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전 배부된 번호표 추첨으로 선물을 지급하고, 임의 비밀번호로 된 해킹박스를 푸는 '솜브라의 해킹박스' 이벤트 등을 통해 피규어, 마우스 등 푸짐한 선물이 많은 참가자들에게 돌아갔다.

치열한 경합 끝에 우승은 판도라 레이디스가 차지했다. 약 3개월간 온라인에서 팀워크를 다졌다는 판도라 레이디스는 퍼스트 레이디를 상대로 '트레이서'와 '메르시'가 맹활약하며 3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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