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012년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년 연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행복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SPC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여 명(1학기당 100여 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것으로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으로 마련한 제도다.
또한 지난 2월, SPC그룹이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었다.
2012년 상반기부터 총 928명에게 장학금 총 15억 6천만원을 지원했고, 그룹 공개채용 인원의10%를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허영인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에 따라 아르바이트 학생들과가맹점 대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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