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돌선물’ 트렌드, 금반지 만큼 특별한 ‘이색’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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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돌선물’ 트렌드, 금반지 만큼 특별한 ‘이색’ 선물은?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9.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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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3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7명 감소한 1.17명 수준으로, OECD 가입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이처럼 지속되는 출산율 저하와는 역설적으로, 낮은 확률을 뚫고 출생한 아이 돌잔치에 대한 관심도는 전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돌잔치를 위한 프라이빗한 장소, 이색 돌선물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기는 커녕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허례허식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지양되는 흐름에 따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는 ‘작은 돌잔치’가 뜨고 있는 추세지만, 작아진 규모만큼 더 특별한 장소에서 더 특별한 선물로 아이의 첫 생일을 기념하고자 하는 욕구는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기억에 남을 특별한 돌잔치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돌선물 중 하나는 바로 순금으로 제작된 ‘금지폐’다.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에이와이골드'에서 출시한 이 제이슨 금지폐는 순도 999.9%의 미니 골드바 형태를 띠고 있으며 실제화폐 모양을 본 떠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지폐모양을 본 떠 제작된 만큼 부와 행운이 따르라는 의미를 담아 선물하기에 좋고, 받는 쪽에서도 돌반지 등 일반적인 선물보다는 기억에 오래 남아 최근 젊은 부부들 사이 관심이 뜨겁다.

소중한 이의 돌잔치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제이슨 금지폐를 선물해 보자.

조원영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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