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액스(Axe) 양대마켓 1위 "레볼루션 같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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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액스(Axe) 양대마켓 1위 "레볼루션 같다" 평가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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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부터 진행되는 분쟁전(RVR)부터가 핵심 콘텐츠

넥슨의 모바일 3D MMORPG 야심작 액스(AxE)가 프리오픈 하루만에 구글스토어와 애플스토어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애플스토어 매출 순위는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M과 같은 대작임이 입증된 셈이다.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평가는 구글 4.1점과 애플 3점으로 액스의 높은 인지도에 비해 낮은 편이다. 게임 자체적인 문제보다는 튕기거나 접속이 어렵다는 지적이 더 많았다. 이외의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비슷하다는 평이 많았다. 

애플구글 무료 1위, 애플 매출 3위 턱밑 추격

구글플레이 유저들은 "전체적으로 레볼루션과 비슷하다. 이동할 때와 게임 플레이 자체는 블소 느낌도 있다", "그래픽도 좋고, 스킬도 멋있고, 콘텐츠도 많아서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모바일게임이라고 너무 자동에만 치우친 것 아닌가", "왜 제국에만 혜택이 있는가? 공평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면을 지적했다. 

'액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진영전, 즉 분쟁전은 2-18 스테이지부터 시작된다. 그전까지는 스토리와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가 진행되며, 이 기간은 다른 진영과의 PK와 RVR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기간이다. 

또 연합과 제국을 선택할 때의 추가보상은 양 진영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부분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추가 보상이 없는 진영에 있는 경우, 유저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넥슨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액스(Axe)'의 출시를 앞두고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프리오픈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이번 프리 오픈을 통해 'AxE(액스)'의 그랜드 오픈 콘텐츠를 미리 접해볼 수 있으며, 캐릭터 성장, 장비, 퀘스트 등 각종 캐릭터 정보 및 결제 정보는 그랜드 오픈 이후에도 모두 그대로 유지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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