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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제품] 헤어스타일 체크하는 '스마트 거울'과 인공지능·로봇 활용한 마이크로 물류-유니클로의 의류 자판기, 움직임 추적하는 의류, 모듈형 IoT 단말 특허 등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기술과 인간의 얼굴 모양이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간단한 서비스에도 첨단 기술이 적용돼 상황을 예측 가능하게 하고, 기기들은 점차 똑똑해 진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동향브리핑 트렌드 스크랩'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개발되고 있는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 

머리를 하기 전 미리 스타일링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스마트 거울과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모듈화 해 조립할 수 있는 특허, 유니클로의 옷을 파는 자판기,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주문부터 포장까지 물류 관리를 해주는 마이크로 물류 서비스를 만나 보자. 

증강현실로 다양한 헤어스타일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거울

증강현실로 다양한 헤어스타일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거울 <사진제공=KT경제경영연구소>

영국 유니레버의 헤어용품 브랜드인 Lynx(미국명 Axe)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거울을 설치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마트 거울 'Linx Magic Mirror'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광고업체인 72andSunny가 개발하고 영국 런던의 제품 및 콘텐츠 프로덕션 파트너인 Unit9이 제작한 것으로, 얼굴 트래킹 기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방문 고객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과 매직미러를 연동한 후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놓으면 머리를 하기 전 매직미러로 현재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헤어스타일과 함께 고객이 선택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형태다. 얼굴 트래킹 기술이 적용돼 머리를 마음대로 움직여 다양한 각도에서 스타일 확인이 가능하다. 

전신 동작 트래킹이 가능한 스마트 의류

전신 동작 트래킹이 가능한 스마트 의류 <사진제공=KT경제경영연구소>

일본의 제노마(Xenoma)사는 사람의 세부 상체움직임을 트래킹해 가상 및 증강현실 단말의 입력 수단으로 활용하고 활동량 트래킹도 가능한 스마트 의류를 개발했다. 

전도성 잉크를 프린트해 연결한 센서와 데이터 수집용 모듈로 구성됐다. 50% 늘임을 기준으로 1만회 정도 늘어나며 세탁은 100회 정도 가능하다. 가격은 279달러다. 

페이스북, 모듈형 단말 특허 출원

페이스북, 모듈형 단말 특허 출원 <사진제공=KT경제경영연구소>

미국 특허청이 지난 7월20일 페이스북이 1월에 출원한 '전자석 탈부착 방법을 활용하는 모듈형 단말' 특허를 공개했다. 

이 특허는 모듈형 단말 본체에 터치 디스플레이, 스피커, 마이크, GPS 센서 등을 전자식 방법을 활용해 탈부착 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페이스북이 지난해 인수한 모듈형 스마트 가전 개발 플랫폼 업체인 Nascent Objects의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페이스북은 Nascent Objects를 인수하기 전인 2016년 4월 구글에서 3D 컴퓨터 비전인 '프로젝트 탱고'와 모듈형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아라'등을 추진한 ATAP의 책임자였던 레지나 듀간을 영입한 후 하드웨어 개발팀인 '빌딩8'을 설립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가정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모듈형 스마트홈 단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클로의 의류 판매 자판기

유니클로의 의류 판매 자판기 <사진제공=KT경제경영연구소>

일본 유니클로가 지난 2일 미국 오클랜드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미국 내 10개 공항에 의류 판매가 가능한 자판기인 '유니클로 투 고' 를 설치해 제품을 판매중이다. 

유니클로 투 고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히트텍 제품(14.90달러)과 다운자켓(69.90달러)으로 소형 통에 담아서 판매하는 형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판기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한 수 결제를 하면 된다. 

유니클로 투 고 자판기는 헐리우드 하이랜드 센터, 휴스턴 공항, 뉴욕 퀸즈센터 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소형 매장형 마이크로 물류 센터 구축 업체

소형 매장형 마이크로 물류 센터 구축 업체 '커먼센스 로보틱스' <사진제공=KT경제경영연구소>

일반 소형 오프라인 유통매장용 마이크로 물류센터 구축 업체인 '커먼센스 로보틱스'가 6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2015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설립된 업체로, 소형 유통매장이 기존 매장 공간에 구축이 가능한 마이크로 물류 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 물류센터는 제품 운반용 소형 로봇과 인공지능이 제품 입고, 주문 제품 픽업을 비롯해 포장을 포함한 주문과 관련된 모든 준비를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제품의 포장이 완료되면 유통업체가 직접 또는 서드파티 배달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1시간 내로 제품을 배달해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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