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스토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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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스토닉' 출시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7.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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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본격 판매 개시, 국내 소형SUV 시장 새 바람 

기아자동차가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올 역대급 가성비의 '스토닉'을 공개했다.

13일(목)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박한우 사장은 소형 SUV 스토닉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토닉은 소형SUV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차”라며 “스토닉의 균형잡힌 상품성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스토닉(STONIC)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닉은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가격을 갖고있다. 또한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0km/ℓ, 드라이브 와이즈, 차량 자세 지원 시스템(VSM+)등 전방위 예방 안전기술을 탑재시켰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감과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최적의 공간활용성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 스토닉 사전계약고객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30대까지의 비중이 약 5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계약고객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로 스토닉이 첫차 구매고객 및 사회초년생 등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것을 입증한다.

스토닉의 판매 가격은 디럭스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이다.

 

스토닉 <사진=기아자동차>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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