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마존, 애플에 이어 페이스북도 콘텐츠戰 참전.. "올 여름 방영 목표로 헐리우드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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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마존, 애플에 이어 페이스북도 콘텐츠戰 참전.. "올 여름 방영 목표로 헐리우드 접촉"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6.2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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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위해 할리우드 제작진과 협의중... 에피소드당 약 34억 원 투자 의향 밝혀
페이스북도 콘텐츠 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사진=Pixabay>

 

페이스북이 올 여름에 TV 수준의 프로그램을 내보내 동영상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애플, 넷플릭스, 아마존, 그리고 페이스북 간의 콘텐츠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현재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

페이스북은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가진 미팅에서 에피소드당 300만 달러(약 34억 원)의 자금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목표를 두고 있는 콘텐츠 시청자의 연령층은 12세부터 34세로, 주요 공략 대상이 17세부터 30세사이다.

페이스북은 과거 자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공개해왔다. 자체 콘첸츠는 정치, 뉴스, 노출, 막말 등이 배제될 예정이며, 로맨스 드라마인 '스트레인저스(Strangers)'와 게임쇼인 '라스트 스테이트 스탠딩(Last State Standing)'을 이미 제작 준비중에 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처럼 전 시즌을 공개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에피소드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이번 달 초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앱 개발' 관련 리얼리티 쇼를 공개해 해외 연예계를 비롯해 IT업계를 떠들썩하게했다.

애플은 이번 달 초 소니픽쳐스의 제이미 얼리츠(Jamie Erlicht)와 잭 밴 앰버그(Zack Van Amburg)를 자사 비디오 프로그램 팀에 영입해 넷플릭스와 콘텐츠 전쟁을 본격화했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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