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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크로스 플랫폼 추세...MS·닌텐도 추진, 소니는 불참-Xbox와 닌텐도 유저들 간 멀티플레이 가능한 게임 등장...PS 유저들 실망

최근 콘솔 업계에서 플랫폼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PC-콘솔 그리고 서로 다른 콘솔 간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다.
 
지난 12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의 서로 다른 플랫폼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PC 유저는 PC 유저끼리, 콘솔 유저는 콘솔 유저끼리 멀티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PC, 엑스박스 원,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든 플랫폼의 유저들이 함께 멀티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 E3에서, 닌텐도는 스위치에 출시될 사이오닉스의 인기 게임 ‘로켓리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와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존 PC와 콘솔 간의 크로스 플랫폼 지원 사례는 몇몇 있었지만, 서로 다른 콘솔 회사 간 크로스 플랫폼은 이번 닌텐도와 MS가 첫 사례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콘솔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소니가 닌텐도와 MS와의 크로스 플랫폼 지원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 ‘마인크래프트’의 크로스 플랫폼 발표 당시 “소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로스 플랫폼 제안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SNS로 퍼지자 유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니를 배제한 것 아니냐’며 반신반의 했다. 하지만 머지 않아 닌텐도와 MS의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시작하고 소니만 빠진 것이 공개되자, 크로스 플랫폼 지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소니에 비판 여론이 끓고 있다.
 
실제로 ‘로켓리그’의 개발사 관계자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싶지만, 소니로부터 허락을 받지 못했다”며,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소니의 정책적인 문제로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뿐만 아니라, PC 그리고 엑스박스 유저들도 플랫폼 장벽 없이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어, 향후 소니가 크로스 플랫폼 대열에 합류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E3에서 소니의 마케팅 본부장 ‘짐 라이언’은 크로스 플랫폼 불참에 대한 질문에 “다른 업체와의 계약과 관련된 사항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며 “크로스 플랫폼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고 일말의 가능성을 남겨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정현 기자  jhyoo@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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