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현대家 현대BS&C, 블록체인 기반의 현대페이 설립...국내 최초 '비트코인 ATM'도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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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현대家 현대BS&C, 블록체인 기반의 현대페이 설립...국내 최초 '비트코인 ATM'도 설치 예정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6.1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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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5가 사옥 1층에 블록체인 카페 오픈해 대중화 전략
현대BS&C 전경

현대BS&C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국내 최초로 현대 BS&C 사옥 1층에 블록체인 카페를 오픈하고, 비트코인 전용 현금인출기(ATM)을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 BS&C의 IT신사업 총괄 임원인 김병철 상무가 현대페이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채굴과 유통을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은 뛰어난 보안성과 편리성이 강점이다.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장부에 거래내역이 분산저장되는 방식으로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이더리움, 대쉬 등)의 거래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핀테크 및 금융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금융을 비롯한 선거, 유통, 등 각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검토중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현대 BS&C는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인 더블체인과 현대페이 사업 제휴를 맺고 핀테크 사업에 착수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 BS&C는 동대문 패션상가와 가까운 퇴계로 5가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사옥 1층에 블록체인 카페를 연다. 

특히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전용 현금인출기(ATM)를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에 비트코인으로 상품 거래가 가능한 매장은 약 8000여개에 달하며 국내에도 약 50개 점포가 비트코인을 화폐 대용의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페이는 가상화폐 마이닝(채굴) 시스템 시범 구성 및 시연을 통해 가상화폐 채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현장 견학도 할 수 있도록 하여 명실상부한 블록체인 핀테크 메카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는 "현대페이는 오는 9월 1단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대BS&C에서 이어온 다양한 IT서비스 사업 경험과 더블체인의 블록체인 코어 기술력 그리고 한국디지털거래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유관 파트너사에도 핀테크 사업을 보다 손쉽게 영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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