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완전 판매에 주력...보험 약관 이해도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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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완전 판매에 주력...보험 약관 이해도평가 1위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12.08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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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 받아
상반기 불완전판매 비율 0.00%...완전 판매에 모범
[출처=교보라이프플래닛]
[출처=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이 불완전판매 근절에 모범이 되고 있다.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8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6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전 보험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 제도는 매년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보험개발원이 평가를 대행한다. 보험약관과 상품서명서 등을 고객이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전문평가 위원과 일반인이 정량평가 지표인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을 평가하고, 정성평가 지표인 소비자 친숙도를 측정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는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도입됐다. 보험약관은 금융 민원 중 보험 민원이 많은 이유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보험약관은 가입한 보험계약 내용 및 조건 등을 미리 정해 놓은 계약 조항으로 어려운 용어가 대부분이다. 해석해야 이해할 수 있는 금융 용어, 한자 용어, 의료 용어도 수두룩하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보험 약관 이해도는 낮다.

이 같은 배경에 평가 제도는 금융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약관 및 상품 설명서의 내용을 알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러한 목적을 가진 평가에서 교보라이플래닛의‘(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Ⅱ (유니버셜)’ 상품은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 대상인 전체 보험사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디지털로 보험을 더 쉽게’라는 당사의 브랜드 비전에 맞게 보험 약관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보험 약관과 상품설명서를 더 쉽게 이해하고 본인에게 딱 맞는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상반기 불완전판매 비율은 0.00%로 집계됐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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