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얼리 엑세스 임박... '큰 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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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얼리 엑세스 임박... '큰 거 온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9.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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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16일 자정 얼리 엑세스 돌입
평론가들 호평 이어져... 기대 부풀었다
P의 거짓. [이미지=네오위즈]
P의 거짓. [이미지=네오위즈]

게임스컴 2022 3관왕에 빛난 'P의 거짓' 출시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15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네오위즈가 ‘P의 거짓(Lies of P)’이 9월 16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12시) 얼리 엑세스(Early Access)를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독특한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얼리 엑세스는 P의 거짓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Digital Deluxe Edition)’을 구매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개구쟁이 인형의 옷’, ‘축제 모자’ 등 특별한 코스튬도 함께 제공된다. 

평론가들의 평가 이후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모양새다. 

지난 14일 'P의 거짓' 해외 평론가 반응이 공개됐다. 유명 게임 평가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는 ‘매력적인 스토리가 돋보인다’, ‘세계관이 훌륭하고 탄탄하다’, ‘무기 조합 시스템이 매우 흥미롭고 우수하다’ 등 P의 거짓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의 유명 비디오 게임 잡지 매체 ‘게임인포머(Game Informer)’는 “소울라이크 장르 특유의 도전과 섬세한 균형을 통해 독특하고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P의 거짓'은 리뷰 점수 종합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81점을 기록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하면서 메타크리틱 81점의 점수를 기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P의 거짓'이 흥행에 성공해 한국 게임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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