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MORPG 해외에서 좋은 반응 얻어…위메이드 ‘미르M’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좋은 성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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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MORPG 해외에서 좋은 반응 얻어…위메이드 ‘미르M’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좋은 성적 보여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3.13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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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은 P2E 게임으로 꾸준하게 인기 상승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원작 IP의 인기 영향으로 좋은 성적 기록 중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 국내 MMORPG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M’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P2E 게임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글로벌 IP 게임답게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미르M’은 최근 글로벌 버전 동시 접속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31일,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 ‘미르M’은 꾸준하게 인기가 상승하며 출시 당시 14개였던 서버가 44개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버전 ‘미르M’은 국내와는 달리 P2E 게임으로 17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특히 ‘미르4’ 글로벌 버전과 함께 경제적으로 연결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중이다. 지난 8일에는 흑철 채굉지를 두고 싸우는 전쟁 콘텐츠인 비곡점령전을 오픈했다.

또한 위믹스 달러 페이먼트 시스템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해당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위믹스 달러는 물론 위믹스 플레이의 게임 토큰을 사용해 ‘미르M’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출시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용자가 조금씩 감소하지만 ‘미르M’은 출시 이후 2개월이 다가오고 있으나 사용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컴투스도 지난 9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게임은 지난 주말부터 태국의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홍콩, 필리핀 등 7개 지역에서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일본, 독일 대만 등에서도 순위가 증가하며 지난 12일에는 동시접속자 11만명을 돌파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당일부터 유럽,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해 왔다. 당일 독일, 프랑스, 일본, 대만 등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고 프랑ㅅ, 태국 등은 애플앱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진입하며 ‘서머너즈 워’ IP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따라 컴투스틑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이 게임이 동서양의 여러 국가에서 좋은 바능을 얻고 있어 장기 흥행과 함께 연내 글로벌 1000억 매출 목표의 초과 달성도 기대 중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4일 동안 약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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