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제품] 화물 운송용 대형 드론과 VR로 실제 공 받는 기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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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제품] 화물 운송용 대형 드론과 VR로 실제 공 받는 기술 플랫폼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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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객체 인식 기술, 물건 인식해 집어내는 로봇팔 등

가상현실(VR), 드론, 물류 운반용 로봇 등. 전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컨셉들이 선보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집, 자동차, 공장 등 산업과 생활을 망라한 거의 전분야에서 혁신적 변화가 태동하고 있는 시기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동향브리핑 트렌드 스크랩'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ICT 기업은 물론 소규모 스타트업이 개발중인 제품이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몇 년 안에 우리 삶에 침투할지 모를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보자. 

◇ 동영상 내 인물, 객체, 액션 인식이 가능한 컴퓨터 비전 기술

 동영상 내 인물, 객체, 액션 인식이 가능한 컴퓨터 비전 기술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인용>

매트로이드(Matroid)는 2016년 1월 스탠포드대학교의 레자 자디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설립한 업체로, 동영상 내 인물, 동물, 행동, 차량 등을 인식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중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텍스트 입력 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활용해 동영상 검색이 가능하며, 특정 동영상 내에서 특정 인물만 검색해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이미지 검색창에 스티브 잡스 사진을 업로드해 검색하면 그가 포함돼 있는 동영상을 찾아서 보여주고 동영상 실행시에도 그가 나온 부분을 알려줘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 물건 픽업용 로봇팔 'RightPick'

물건 픽업용 로봇팔 'RightPick'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인용>

美 로봇팔 개발 업체인 라이트핸드(RightHand)社가 앤디 루빈이 설립한 VR 투자 업체인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 등으로부터 800만달러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로봇팔인 라이트픽은 5파운드(2.2kg) 미만의 소형 물품을 집어 다른 곳에 담을 수 있으며 머신러닝과 센서를 활용해 다수 제품 중에서 특정 제품을 집을 수 있다. 

1시간에 500~1000회 정도 물거능ㄹ 집어서 옮겨 놓을 수 있다. 

◇ 물류창고용 선반 운반 로봇 'Flashhold'

물류창고용 선반 운반 로봇 'Flashhold'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인용>

중국 플래시홀드가 알리바바의 글로벌 택배 트랙킹 플랫폼 업체인 Cainiao네트워크와 소프트뱅크 차이나 벤처 캐피털로부터 2900만달러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플래시홀드는 아마존의 키바 로봇과 같이 물류 창고에서 물건이 담긴 선반을 옮길 수 있는 로봇과 물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 화물 운송용 대형 무인 드론 'Natilus'

화물 운송용 대형 무인 드론 'Natilus'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나틸러스는 2016년 4월 美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설립된 업체로 항공화물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는 화물 운송용 대형 무인 드론을 개발중이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화물 운송용 드론은 보잉사의 B777기와 유사한 크리고, 200피트(약 60미터) 길이에 최대 20만파운드(약 90톤) 무게의 화물 운송이 가능하다. 

드론의 경우 사람이 많은 지역엔 비행이 허가되지 않기 때문에 해상 이착륙을 가능케 해 항구를 통해 제품을 하역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30피트(약 9미터)짜리 프로토타입을 개발중에 있으며 올 여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 성공시에는 투자를 유치해 2020년까지 실제 운행이 가능한 화물 운송용 대형 드론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 VR단말 착용자가 실제 공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VR단말 착용자가 실제 공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인용>

디즈니 리서치가 실제 공에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션 캡처 센서를 부착한 후 공을 던지면 가상현실 단말 착용자가 가상현실 화면에서 가상현실로 구현된 실제 공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공이 날아오는 궤적을 가상으로 그리거나 예상 궤적에 따라 공을 받을 수 있는 지점을 미리 알려주는 형태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가상현실 단말 착용자가 공이 날아오는 것을 확인하지 않다가 정확한 지점에 미리 손을 놓아 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가상현실에서 실제 사물과 인터액션이 가능해 좀 더 현실감 있는 가상현실 단말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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