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자지니', 콘텐츠·기능 강화와 색상 다양화로 스마트홈 플랫폼 선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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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자지니', 콘텐츠·기능 강화와 색상 다양화로 스마트홈 플랫폼 선점한다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5.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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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색상과 TV와 연동되는 검색기능, 모바일 커머스 연동

KT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스피커형 셋탑박스 '기가지니'의 기능을 강화하고 색상을 다양화하며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나섰다. 

KT는 5월부터 기가지니 레드, 화이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가지니에서 제공되는 지니뮤직 콘텐츠 및 기능 강화와 함께 커머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엄마와 아이가 KT스퀘어에 위치한 기가지니 시연부스에서 5월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과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기가지니는 지난 1월 말에 블랙 모델을 출시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 레드 단말은 검은색 본체에 스피커 부분이 레드 색상이며, 화이트 단말은 실버 메탈 본체에 스피커 부분이 화이트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신규 색상 출시와 더불어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된다. 우선, 동요∙영어동요∙동화∙전래동화∙이솝우화∙만화주제가∙자장가∙태교음악 등 다양한 키즈 콘텐츠가 장르별로 제공된다. "지니야 핑크퐁 노래 틀어줘", "지니야 영어 동요 들려줘" 등 어려운 기기 작동 대신 음성으로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가지니와 대화화듯 키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가지니에 제공되던 음악 서비스 '지니뮤직'은 기가지니의 최대 장점인 TV연동을 통한 시청각 기반의 인공 지능 서비스가 확대된다. "지니야, 이 노래 뭐야?"라고 물어보면 TV화면으로 곡명과 가수명 등 곡 정보를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가사도 제공한다.
 
음악 종료를 예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음악을 들으면서 "지니야 10분뒤에 음악 꺼줘"라고 말하면, 재생되던 음악이 10분뒤 자동으로 꺼진다. 키즈 서비스와 타이머 기능을 함께 이용하면 아이들 재우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모바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쇼' 기능도 기가지니에 새롭게 추가된다. "지니야, 기프티쇼 케이크 사줘"라고 하면 기프티쇼에 검색된 케이크 리스트가 스마트폰에 푸시로 제공되며, 이후 스마트폰에서 구매 진행이 가능하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다양한 색상 출시와 기능 강화로 고객들의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T 기가지니가 국내 대표 홈 인공지능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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