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양대 마켓 인기 1위, '라그나로크X'는 2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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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양대 마켓 인기 1위, '라그나로크X'는 2위 ‘경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1.06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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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5일 출시한 모바일 RPG ‘에버소울’이 출시 하루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미소녀게임 열풍에 힘을 더했다. ‘에버소울’과 같은 날 출시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도 양대 마켓 인기 2위에 오르며 두 대작 게임의 순위 경쟁이 시작됐다. 아울러 지난 달 29일 출시된 ‘진 삼국무쌍 오버로드’는 1위를 차지하다가 이들 두 게임 때문에 순위가 3위로 밀렸다.

그라비티 최성욱 사업 총괄 이사는 “국내 많은 유저분들이 기다리시던 라그나로크X를 드디어 정식 오픈했다. 앞선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유저분들의 열띤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 등을 준비하며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많은 예비 구원자님의 기대와 성원 덕분에 ‘에버소울’의 출시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구원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출시 후에도 더 좋은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약 150만명을 돌파한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출시 전부터 G-STAR 2022, AGF 2022 등 여 행사에 출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세 번째를 장식하는 타이틀로, 부제인 'Next Generation'에 어울리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스토리,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 다채로운 콘텐츠, 자유로운 거래소 시스템 등으로 국내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라그나로크X는 국내 론칭에 앞서 해외 여러 지역에서 성과를 거둔 게임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 지역의 양대 마켓에서 각종 인기 순위 및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입증했다.

국내 이용자들에게 라그나로크X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김희철과 임윤아를 홍보모델로 발탁, TVC 2종을 5일 공개했다.

한편, 지난 29일 출시한 슈퍼노바의 '진 삼국무쌍: 오버로드'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일 무료 인기순위 1위에 올랐지만 두 게임이 출시되면서 3위로 밀려났다.

‘진삼국무쌍: 오버로드’는 코에이 테크모 ‘진삼국무쌍6’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 팬에게 익숙한 메인 모드와 클래식 모드, 오리지널 성우 음성 더빙과 오리지널 오프닝 CG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쿨타임 없는 스킬로 높은 자유도를 액션을 구사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각각의 무장이 보유한 EX스킬을 사용하면서 시원한 타격감과 짜릿한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원작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시리즈 특화 컨텐츠인 협동 스킬을 선보이면서 차별화를 두었으며, 시간 제한 팀 PVE와 싱글 및 팀 PVP, 길드 GVG, 순위 매기기, 스카이레이스, 포인트 플레이, 영토 구성 등 ‘진삼국무쌍: 오버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대거 도입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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