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로아, 니케...신규 클래스 추가로 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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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로아, 니케...신규 클래스 추가로 힘 받는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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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클래스 추가는 이용자에게는 게임의 재미를, 게임사에게는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최근 ‘검은사막’, ‘로스트 아크’, ‘니케’와 같은 굵직굵직한 게임들이 신규 클래스가 추가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로스트 아크’는 스팀에서 매출과 사용시간 순위가 각각 3, 4위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 타이틀이다. ‘검은사막’도 스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게임 MMO 게임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도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6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서버와 신규 캐릭터 추가가 이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 새로운 장소, 새로운 캐릭터로 지루해진 게임 생활을 끝내고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매니아들은 이미 최정상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신규 클래스에 적응하게 될 것이다. 또 신규 서버가 나오면 해당 서버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게임사의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18일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를 업데이트한다.

‘슬레이어’는 로스트아크의 24번째 클래스로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슈샤이어 대륙’의 전사 직업군 중 첫 번째 젠더락 클래스이기도 하다. 거대한 대검을 활용한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모험가들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1월 4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된다.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모험가들에게는 슬레이어 전용 무기 아바타 ‘해방된 분노의 대검’과 완성형 칭호 ‘분노의 단죄자’를 비롯해 각종 게임 내 아이템이 선물로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모코코 실리콘 무드등, ▲모코코 봉제 인형, ▲로스트아크 SD 피규어 등 각종 로스트아크 굿즈를 지급하는 스페셜 굿즈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펄어비스는 12월 14일 검은사막 최초 쌍둥이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 ‘우사’를 선보였다.

‘우사’는 검은사막 25번째 클래스로 ‘검은사막 모바일’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매구’와 쌍둥이 자매다. 우사와 매구는 조선풍 신규 지역인 아침의 나라, 고귀한 집안의 딸로, 해와 달이 모두 외면하는 윤월 윤일에 태어났다. 불길한 예언으로 태어나자마자 자매는 죽음으로 위장되고, ‘우사’는 내면을 수양하는 도가의 '우도방'으로, 매구는 좌도방의 수장으로 성장하게 된다. ‘우사‘와 ‘매구’는 한국적인 클래스로 ‘우사’는 도사 전우치를, 매구는 구미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우사’는 한국 전통의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입고,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성격으로 표현됐다. ‘우사는’ ‘그림으로 나비를 부르는 부채’라는 의미를 담은 '호화선'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다양한 도술 액션을 펼치면서 구름을 생성하고 비, 바람, 번개를 사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술로 ▲소낙비 ▲먹구름-흐름:낙뢰 ▲싹쓸바람 ▲나비 구름을 갖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1일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모더니아’를 추가했다. 과거 지휘관이 참가했던 첫 작전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마리안’이 모더니아로 재탄생한 것이다.

‘모더니아’는 필그림 소속의 SSR 등급 화력형 캐릭터로, 일반 공격이 적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고속진화’와 모든 아군의 명중률을 증가시키는 ‘대도약’ 스킬이 특징이다.

특히 버스트 스킬 ‘신세계’는 15초 동안 무제한 탄약이 생성되고, 섬멸 모드에서는 조준선 확장과 조준 범위 내 위치한 적 전체를 동시 조준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가 예상된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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