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BI 장착한 위믹스, 3월에만 게임 5종 온보딩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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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BI 장착한 위믹스, 3월에만 게임 5종 온보딩 릴레이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3.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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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연말까지 100개의 NFT 게임을 서비스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보딩 릴레이를 계속하는 중이다. 3월에만 6종의 온보딩 계약이 체결됐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의 패러다임 아래 2022년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위메이드는 지난 14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확장'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이 BI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무한한 움직임(Infinite Movement)을 컨셉으로 W와 M이 대칭을 이룬 무한대의 기호를 형상화했다. 또한, 여기에 위메이드의 전용서체 ‘인피니티산스’가 만나 새롭게 재탄생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며 개편된 새 심볼은 ▲가치의 순환성 ▲무한한 확장성 ▲안정성 세 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블루색상은 게임업계 기축통화로서 가진 신뢰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그린색상은 위믹스 생태계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표현했다.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는 버드 토네이도, 크립토네이도, 재신전기, 아쿠아 토네이도, 라이즈오브스타즈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외부 게임사와의 제휴를 통해 온보딩을 계속하고 있다. 16일 위메이드커넥트의 '어비스리움'을, 17일 NT게임즈의 '바바리안키우기'를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발표했다.

이중 위메이드커넥트는 위메이드의 손자사로, '어비스리움'과 '에브리타운' 등이 있으며, 현재는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들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어비스리움'은 깊은 바다 속을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로 나만의 수족관을 간편하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어비스리움'은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접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유저는 ‘나만의 수족관’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고, ‘나만의 물고기’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NFT를 비롯,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위메이드는 17일 NT게임즈의 ‘바바리안키우기’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NT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회사로 수집형 게임 '전쟁의시대' '여신의키스' 시리즈를 개발 서비스했으며,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서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를 서비스하고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고속 성장 RPG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머지 방식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게임이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도트 디자인으로 귀엽게 그려져, 다양한 몬스터와 조우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캐릭터들이 장비하는 전용 장비는 400여 종 이상이 준비돼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비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모드 외에도 PVP,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오는 4월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PVP 모드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3월 제이커브이엔티의 대전형 낚시게임 '리얼피싱배틀', 조이시티의 '크립토볼Z',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랙샷M'을 위믹스 플랫폼에 탑승시켰다.

제이커브이엔티는 '리얼피싱배틀'을 비롯하여 오픈필드형 3D RPG '엘크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리얼피싱배틀은 실제로 존재하는 리얼한 느낌의 물고기와 세계 각지 낚시 명소의 특징을 잘 살린 배경, 낚시의 손맛을 최대한으로 살린 사실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조이시티의 크립토볼Z는 글로벌 5000만 이용자를 사로잡은 IP '주사위의 신' 후속작 '히어로볼Z'의 P&E 버전으로, 방치형 RPG의 편의성과 슈팅 게임의 손맛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손쉬운 조작법을 통해 적을 물리치고, 고유 액션성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해 덱을 맞춰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크립토볼Z는 시즌제 및 드론 시스템, 커맨더 시스템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매력적인 비주얼에 다양한 성능까지 갖춘 ‘NFT 커맨더’를 더해 다양한 재미와 효율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이시티의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블랙샷M은 1인칭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단 5분 만에 FPS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차별화된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들, 산탄총에서 저격 소총까지 다양한 임무에 특화된 무기 군, 전투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포지션 별 고유 전술 장비를 통해 실시간 팀 전투를 즐기고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모든 임무 포지션을 플레이하고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획득한 게임 보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무기, 전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자신을 성장시키고 가상 자산을 획득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현재 7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이자 게임계 기축통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NFT경제와 DeFi로 확장되는 사업을 표현할 수 있는 신규 B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자체 메인넷 구축과 스테이블 코인 도입으로 범용의 블록체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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