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부터 슈팅게임까지…신규 기대작 게임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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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부터 슈팅게임까지…신규 기대작 게임이 기다린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03.0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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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부터 블리자드까지…기대의 게임 속속 공개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게임 사용자들을 즐겁게 할 신작 게임이 대거 공개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엔씨소프트도 5개의 신규 IP를 공개했고 여러 회사들이 비공개로 제작중인 게임을 공개하거나 기대작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도 신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공개했고 넷이즈는 '반지의 제왕 : 전쟁의 시작'도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승리의 여신: 니케'도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블리자드도 '워크래프트' 모바일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SF 분위기의 근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제작한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제작하고 있다.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세계관의 게임으로 독창적인 첨단 무기와 장비를 활용하며 액션성이 강조된 MMORPG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가진 슈트를 활용하고 슈트 체인지를 통해 적과 대적하는 장면을 엿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에도 티저 사이트를 통해 해당 게임의 신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2022년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넷이즈게임즈는 워너브라더스인터랙티브와 공동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반지의 제왕 : 전쟁의 시작’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소설 및 영화를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는 군주나 영웅이 되어 군대를 편성하고 영토를 확장하며 중간계를 통일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자원을 모으고 정착지를 건설하며 발전시키며 궁수나 전사, 기사 등 다양한 병력을 모집하여 군대를 편성하고 전쟁을 펼칠 수 있다. 

원작에 등장하는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등이 게임 속 영웅으로 등장하며 악의 세력으로는 사루만과 오크 대장 러츠, 마술사왕 워치킹 등이 영웅으로 등장한다. 넷이즈게임즈는 반지의 제왕 : 전쟁의 시작’을 올해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 전쟁의 시작

 

시프트업은 모바일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해 지스타에 출품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슈팅 게임으로 시프트업 특유의 미소녀 캐릭터와 슈팅 게임의 즐거움을 잘 살린 게임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프라인 포커스 테스트를 진행하는 만큼 게임의 출시가 머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게임은 올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하며 텐센트의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게임을 퍼블리싱, 출시하기 위해 만든 신규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에서 출시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한편 블리자드는 3월 8일, ‘워크래프트의 미래’를 공개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제작 중이라는 발표만 있었던 ‘워크래프트’ 모바일 버전을 5월에 공개한다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항상 게임을 공개한 후 출시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로 유명하지만 소문으로 나돌던 ‘워크래프트’의 모바일 버전이 어떤 모습일지 5월에 확인할 수 있다.

5월에 워크래프트 모바일이 공개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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