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금융권···디지털 인재 채용·육성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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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금융권···디지털 인재 채용·육성 활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0.06.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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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금융권의 디지털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인재 채용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디지로그(Digilog)’ 사업을 추진하며 그룹 공동 차원의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해 인재 육성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는 세분화된 역량 모델에 기반한 것으로 미래신기술 및 디지털 금융, AI, 블록체인 등 필요한 교육 분야별로 공동 교육 체계를 구축해 인력 양성과 인력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순환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7월 말까지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체계’ 구축에 관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8월부터는 디지털 인재상 수립, 직무별 디지털 관련성에 따른 요구 역량 설정, 디지털 교육 커리큘럼 수립, 디지털 수준 진단 및 평가 등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금융 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통합 교육 플랫폼 'DT 유니버시티(University)'를 출범했다. DT 유니버시티는 온·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디지털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입문·심화·고급과정의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32명의 IT 인력을 채용했으며 올해 채용한 60명의 경력직원 가운데 약 3분의 1이 IT 인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달 디지털 기반 리테일여신 영업 및 기획 업무,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분석,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기획 등의 분야를 포함한 신규 직원 채용을 진행했다.

우리카드는 이달 디지털 부문의 경력직 지원자를 모집했다. 디지털·IT관련 전문 컨설팅 또는 디지털 신사업 관련 추진 경험 3년 이상이 지원 자격으로, 디지털 전략 수립과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카드는 이달 디지털기획실 웹·앱 개발 경력직 채용 지원자를 모집했다. 디지털기획실은 디지털부문의 기획 및 디지털 R&D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담당업무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리서치 및 선행개발 업무, 디지털 연구개발(R&D) 상품 개발 등이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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