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공간이 넓어지는 마법... 멀티·미니멀·미니 리빙템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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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공간이 넓어지는 마법... 멀티·미니멀·미니 리빙템이 뜬다!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20.05.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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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공간활용도 높여주는 리빙 제품 각광
l  화장대·책상·수납장 겸용 일룸 ‘미엘갤러리 화장대’, 침대 위 슬라이딩 책상 장착한 일룸 ‘다나 모션베드’ 등 멀티가구 인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는 599만 가구로 전체 29.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수만큼 이들의 소비 규모 또한 2010년 60조원에서 2020년 120조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 출시가 늘고 있다.

리빙 분야에서는 주로 콤팩트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공간활용도에 관심이 높은 1인 가구의 특성에 맞춰 ▲’Multi’(멀티), ▲‘Minimalism’(미니멀리즘), ▲’Mini’(미니) 키워드가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가구까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니즈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한 인테리어 어플리케이션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전인 1월말대비 4월초에 방문자가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룸의  '다나 모션베드'. [사진=일룸]

◇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가구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

부피가 큰 가구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선택하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일룸의 ‘다나 모션베드’는 침대 본연의 기능은 물론 책상, 소파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침대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한 숙면을 도와주고, 침대 위에 움직이는 슬라이딩 책상이 장착되어 있어 책 읽기, 노트북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슬라이딩 책상을 침대 끝에 두면 별도의 책상을 배치하지 않아도 수면과 학습 공간을 모두 갖출 수 있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일룸은 1인 가구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주거 공간을 제안하는 ‘일인일룸, 1인 라이프 프로젝트’를 실시, 프로젝트 엠버서더 안효섭의 ‘다나 모션베드’ 사용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룸 ‘미엘갤러리 화장대’는 화장대, 책상, 수납장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미엘갤러리 화장대’에는 여닫이 도어가 장착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도어를 닫아 화장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으며, 도어를 열면 작은 작업대가 생겨 메이크업이나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상단의 슬라이딩 거울 뒤 편에는 물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숨어있으며, 하단에는 넉넉한 깊이의 3단 서랍이 있어 화장품뿐 아니라 다른 아이템들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일룸의 미엘갤러리. [사진=일룸]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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