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스마트단지
대우건설은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인 연희동에서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 65세대, △84㎡A 85세대, △84㎡B 81세대, △84㎡C 9세대, △84㎡D 14세대, △112㎡ 34세대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6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연희동에서 10여년 만에 만나는 신규아파트로, 향후 서부선 경전철 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어, 종로, 용산, 마포, 상암 등 도심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각 세대에 IOT 스마트 허브 기능과 기존의 월패드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월패드’가 설치된다.
독자적인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돼 입주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입보안, 가스밸브, 조명, 전기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도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다.
견본주택 내에 이러한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에 마련돼 있다. 1순위 청약은 30일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허재영 기자 huropa@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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