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지난 11일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486억 원, 영업이익은 84억5000만 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3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06%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57억1000만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68% 감소했다.
슈피겐코리아는 보호필름 제품과 디지털 주변기기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 194%씩 대폭 성장해 기타 제품군의 전체 매출 비중을 21%까지 끌어올렸다.
이 와중에 주력 산업이었던 휴대폰 케이스 사업 부문도 전체 매출 비중이 79%까지 낮아지는 한편, 전년 동기 대비 18%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아름 기자 bus51@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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