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이 11일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환율기준은 100원당 9.15엔(2016년 3Q 환율기준)이다.
원화로 환산 시 매출 4837억 원, 영업이익 1781억 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834억원으로, 분기기준 환율을 적용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 12%, 60% 하락한 수치다.
엔화를 기준으로 할 시 매출 442억 5500만 엔, 영업이익 162억 9200만 엔, 당기 순이익 76억 3500만 엔이다.
엔화 강세임을 감안하고 일정 환율로 가정할 시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41%) > 중국(39%) > 일본(8%) > 유럽 및 기타 (6%) > 북미(5%)로 한국과 중국 비중이 80% 이상이다.
최아름 기자 bus51@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