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피해 가시화 되면서 투자자들 불안속에 줄매도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7%하락하며 2만선이 붕괴됐다.
국가비상사태 시국에 트럼프 행정부가 전날 1조달러에 달하는 경기부양책도 내놓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산업피해가 가시화 되면서 투자자들이 불안속에 매도행렬을 이어갔다
12시56분(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60.63(7.82%) 하락한 19,576.75다. 같은시간 나스닥지수는 462.37(-6.3%) 하락한 6,872.41를 가리키고 있다
신용등급 강등과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던 보잉의 주가는 22%넘게 하락중이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3~-5%씩 하락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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