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는 3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는 국내 아파트의 93% 이상의 관리비고지서를 발급하고 있는 전산 기업이다.
에너지관리공단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의 활용과 원활한 업무제휴를 통하여 상호발전에 힘쓰기로 했다.특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확산 및 에너지사용량비교 고지서 발급 등 가정 에너지절약 홍보 및 실천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김대룡 생활실천홍보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를 포함하여 가정부문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좋은 통로가 만들어졌으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개별가구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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