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가 '2016년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해 관심을 모은다.
한국 지엠 노사가 전날 열린 30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 격려금 650만원 지급 , 성과급 45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이날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일정을 확정하고 노조원들의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한익재 기자 hik34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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