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가성비' 저가형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완판..."스카이 브랜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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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가성비' 저가형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완판..."스카이 브랜드 부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12.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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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이 내놓은 저가형 무선이어폰이 인기를 끌며, 스카이 브랜드의 부활을 알렸다.

스카이 브랜드로 저변 확대에 나선 착한텔레콤은 “저가 무선이어폰으로 중국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며 지난 6일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모델명 IM-A110)’을 출시했다. 초도 물량은 3일 만에 완판됐다.

스카이 핏 엑스 제품 이미지. [착한텔레콤 제공]
스카이 핏 엑스 제품 이미지. [착한텔레콤 제공]

착한텔레콤 측은 “최신 퀄컴칩을 탑재하고 10시간 연속재생, 무선충전 등의 최신 기능을 탑재하였으나 3만9900원이라는 ‘가성비’를 앞세워 당초 예상했던 판매량을 넘어선 것”이라며 “지난 1월 이후 스카이 무선충전기 및 보조배터리 등 10여 종의 제품이 출시되고,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내년 1분기에만 5개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본격적인 스카이의 부활이 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

품절된 ‘스카이 핏 엑스’는 긴급 생산을 통해 12월 26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 고객에 한해 공식 가격인 4만9900원에서 20% 할인된 3만9900원으로 할인 조건이 유지된다.

착한텔레콤은 이런 인기에 힘입어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스마트폰 ‘아임백’ 출시 당시 팬택에서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착한텔레콤은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7월, 스마트폰 ‘아임백’ 출시 당시 팬택에서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착한텔레콤 제공]
착한텔레콤은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7월, 스마트폰 ‘아임백’ 출시 당시 팬택에서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착한텔레콤 제공]

착한텔레콤은 서포터즈와 함께 신제품 체험 및 아이디어 교류 등을 통해 ‘함께 만드는 스카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스카이의 신제품을 먼저 체험하거나,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리뷰를 올리면 횟수에 제한 없이 스카이 전 제품 무상 이용도 가능하다. 우수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해외 스카이 제조공장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핏 엑스 출시 후 주요 쇼핑몰에서 저가의 중국 브랜드 제품 대비 판매량이 앞서는 등 가격과 품질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스카이 서포터즈를 통해 새롭게 부활하는 스카이의 제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함께 만드는 스카이의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착한텔레콤 제공]
[착한텔레콤 제공]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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