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세전 연 5% 대한항공 78 채권 추가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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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세전 연 5% 대한항공 78 채권 추가 특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2.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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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 이현)은 ‘키움 블랙프라이스데이’ 이벤트로 특판 판매금리 세전 연 5%의 대한항공 78 채권을 앙코르 판매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특판 대한항공 78 채권을 지난달 29일 오전 9시에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하기 시작해 당일 3시에 완판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에 고객 요청이 많아 같은 조건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앙코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5억 원 물량으로 인당 500만 원 한도이며, 선착순으로 2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이전에 해당 채권을 500만 원 매수한 투자자는 추가 매수할 수 없다.

대한항공 78 채권은 신용등급 BBB+(2019.07.15/한국신용평가)다. 지난해 4월 11일 발행금리 세전 연 4.048%로 발행된 채권을 이벤트성으로 추가 금리를 붙여 세전 연 5%에 판매한다. 만기는 2020년 4월 10일로 잔존기간은 약 4개월이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이번 특판 채권은 특별한 이벤트로 발행금리보다도 더 좋은 가격으로 제시했다. 다른 채권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온라인 판매의 강점을 살리고 판매 마진을 줄여 투자자에게 유리한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채와 단기사채의 올해 온라인 판매액이 11월 29일자로 5000억 원을 돌파해 추가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30종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 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홈페이지나 영웅문S 앱 등 온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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