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임직원·대학생 봉사단 30여명 범죄예방디자인 벽화 조성
상태바
HUG, 임직원·대학생 봉사단 30여명 범죄예방디자인 벽화 조성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12.02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마을 조성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29일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부산 남구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G 임직원 및 소속 대학생 봉사단은 HUG 본사가 소재한 부산 남구의 환경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동시에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지난달 29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HUG 임직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로 진행됐으며, 대상지로 선정된 초등학교는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목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걷고싶은 벽화거리’로 거듭났다.

HUG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임직원이 그린 벽화를 보며 이곳을 지나는 지역주민 분들의 마음도 함께 밝아지면 좋겠다”며, “HUG는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지원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