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좋은 직장 공인받다... 고용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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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좋은 직장 공인받다... 고용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2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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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데이 등 일과 삶 균형 위해 많은 노력 해와"
김남엽 이디야커피 부사장(오른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을 했다.
김남엽 이디야커피 부사장(오른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을 했다.

 

이디야커피가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워라밸 우수 기업'으로 공인받았다.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고용노동부와 기업 정보 제공업체 잡플래닛이 최근 공동 발표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일·생활 균형 평가점수와 기업 관계자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복리후생, 경영 지도력 등의 세부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디야커피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제도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며, ‘1.9.금 캠페인’을 통해 회식은 1차에서 9시 이전에 종료하고, 금요일에는 회식을 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전 직원들에게 사내식당에서 양질의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매달 자기계발비와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신입사원과 경력직을 포함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워크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우선적으로 내부고객인 회사 임직원들과 전국 가맹점주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기에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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