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차용 배터리 중국강세 한국.일본 약세
상태바
올해 전기차용 배터리 중국강세 한국.일본 약세
  • 조원영
  • 승인 2016.07.12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세계에 출하된 전기차용 배터리에 적재된 배터리 총량은 7.5GWh로 전년동기 4.9GWh대비 50% 나 성장하였고, 향후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들이 경쟁적으로 전기차 출시와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음을 감안하면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은 더욱 급격히 시장이 커질것으로전망된다.

상위 TOP10에 들어가 있는 모든 회사가 배터리 출하량이 늘었지만 일본의 Panasonic, PEVE, LEJ, AESC등 모든 배터리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한국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2%,0.6%점유율을 올린 반면 삼성 SDI는 -0.8%로 부진했다.

반면,중국의 배터리 회사들은 점유율을 크게 높였다.

SNE리서치 유신재상무는 최근 중국정부의 외국산배터리 인증배제에 따라 이와 같은 배터리 시장점유율의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