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소비자, 생산자, 결식아동 돕는 1석 3조 친환경 아침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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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소비자, 생산자, 결식아동 돕는 1석 3조 친환경 아침 도시락”
  • 조원영
  • 승인 2016.05.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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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행복도시락’과 SK 농가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자연이랑’과 연계하여 SK임직원 대상으로 친환경 아침도시락 ‘행복한 아침’을 23일 론칭하여 결식아동과 우리 농가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아침도시락 ‘행복한 아침’은 ‘자연이랑’의 농산물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 전국에서 공수된 친환경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소비자 건강과 지역 농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농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판매 수익은 결식아동 공공급식사업인 행복도시락에 재투자되는 새로운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3일부터 행복한 아침” 도시락은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3회, 월 12회 패키지 9만 9천원에 판매되며, 구매하면 회사로 직접 배송된다. 다수의 SK그룹 계열사를 거쳐 연내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셰프와 소셜벤처 셰프가 이번 ‘행복한 아침’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도시락 메뉴 개발에 적극 동참했다. 사업에 참여한 셰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에오`의 어윤권 셰프, 한식과 일식의 퓨전 요리 레스토랑인 ‘양출쿠킹’의 김양출 셰프, 경력단절여성 지원 도시락 소셜벤처 ‘윔플(WIMPLE)’ 소속 전문 셰프로, 명란 오차츠케, 렌틸콩구마샐러드, 바나나닭가슴살스튜 등 맛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도시락 구성을 실현했다.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사회적기업본부장은 “행복한 아침’을 통해 친환경 지역 농가와 사회적 기업의 동반 성장, 더 나아가 직장인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주목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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