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카드사, 수시 채용·채용전환형 인턴 등 다양한 방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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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사, 수시 채용·채용전환형 인턴 등 다양한 방식 선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9.2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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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와 카드사들이 공채와 수시 채용, 채용전환 인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영업관리/손해사정과 상품계리·개발 직군을 모집하며 10월 20일 직무적성검사와 11월 면접 등을 거쳐 1월 입사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10월 1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영업관리·보상관리·U/W·상품업무·자산운용·경영지원 직무를 모집하며 채용 인원은 약 40명이다. 10월 29일 인적성검사와 11월 1·2차 면접을 거쳐 12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메리츠화재는 영업지원과 고객지원 등 사무지원직군의 신입을 모집하며 오는 27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다이렉트사업부문의 업무를 지원하는 영업기획 부문에서는 경력직을 모집하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한화손해보험은 채용일정과 규모 등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10월 20일 직무적성검사와 11월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금융인이 삼성생명의 인재상”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마케팅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9월 3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신한카드는 10월 13일 필기시험, 11월 중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경영지원, 데이터분석, IT, 제휴영업 분야를 모집하며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인턴 진행 결과 우수한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IT 분야의 전문 인력은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BC카드는 현재 채용전환형 인턴을 운영 중이다.

우리카드는 일반분야와 디지털분야를 모집하며 10월 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약 3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채용규모와 일정 등이 아직 미정인 상태다. 롯데카드는 올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지 않는다.

KB국민카드는 일반 직무 25명과 정보기술(IT) 직무 10명 등 총 35명을 채용한다. 학력, 성별, 연령 등에 관계 없이 10월 1일까지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의 한 관계자는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금융인으로서의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한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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