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모델 라인업 갖추기 위해 박차
BMW가 오는 9월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the future of driving pleasure)’라는 주제로 다양한 신 모델들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자사의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NEXT)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과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에서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의 시초인 X6의 3세대 모델이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하며,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 3세대 1시리즈와 ▲압도적인 스포티함과 X시리즈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컴팩트 SAV X1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 그리고 ▲극대화된 운전의 즐거움과 혁신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이 쇼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럭셔리 클래스 모델 중에서는 ▲우아함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접목한 4도어 스포츠카 뉴 8시리즈 그란 쿠페와 ▲럭셔리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뉴 M8 쿠페, ▲뉴 M8 컨버터블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BMW M 브랜드의 역동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차세대 비전카 'BMW 비전 M 넥스트(BMW Vison M Next)'도 모터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개인보호 기능을 갖춘 ‘BMW X5 프로텍션 VR6 보안 차량(BMW X5 Protection VR6 Security Vehicle)’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BMW는 다양한 전기화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e-모빌리티의 선두 브랜드로서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 이동성의 미래 전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BMW 그룹은 BMW X3, BMW X1, BMW 3시리즈 투어링의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모델과 순수전기차 MINI 쿠퍼 SE를 포함 2020년부터 전기구동 시스템을 갖춘 모델들을 다수 출시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모델을 보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BMW PHEV 모델이 도심 내 배출가스 제한 구역에 진입하면 순수 전기 주행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BMW e드라이브존(BMW eDrive Zones)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통해 도심 지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BMW 주요 출품차량
- BMW 뉴 X6 (월드 프리미어)
- BMW 뉴 1시리즈 (쇼 프리미어)
- BMW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쇼 프리미어)
- BMW 뉴 M8 쿠페/컨버터블 (쇼 프리미어)
-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쇼 프리미어)
- BMW 뉴 X1 (쇼 프리미어)
- BMW 비전 M 넥스트 (쇼 프리미어)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