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증권사 최초 빅데이터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특허출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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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증권사 최초 빅데이터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특허출원 완료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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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지난달 1일 출시한 빅데이터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MINE’에 적용된 3가지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MINE’ 서비스는 주식거래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주식매매기능, 투자정보 검색 및 맞춤 투자정보 서비스(투자정보 큐레이션), 개인화 맞춤 화면 서비스(VIEW), 카카오톡/네이버ID 로그인 및 지문인증 등 간편인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업계 최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투자자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투자자의 필요나 기호에 따라 화면을 원하는 형태로 배치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주식거래서비스임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적용한 3가지 기술은 종전 증권업계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기술로 현재 특허청에 출원이 완료된 상태다.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MTS는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너무 많은 투자정보를 제공하다 보니 투자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보기 불편한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투자정보 큐레이션 정보제공’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종목 분석이 편리하도록 돕고, 정보 매칭을 통해 투자자에게 맞춤형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즉, 투자자는 자동으로 선별된 정보를 통해 원하는 투자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관련도 높은 정보만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적용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마케팅 서비스’는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운영되던 기존 증권사들의 마케팅 방법을 투자자 중심으로 전환한 기능이다. 미리 설정된 마케팅 시나리오를 기초로 투자자의 행동정보 또는 거래정보가 분석되며 필요로 하는 예상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세 번째 특허 출원된 기능은 ‘금융어플리케이션 화면표시’다. 기존 MTS에서 투자자가 화면을 전환할 경우 사라졌던 원래 화면을 다시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 기능을 사용하면 원래 화면을 유지한 상태로 새로운 화면을 볼 수 있다.

즉, 투자자가 스마트폰에서 다른 화면을 볼 때도 특정 화면을 백그라운드에 유지시켜 빠르고 손쉬운 정보획득 또는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컴퓨터의 HTS와 같이 여러 화면을 보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한편, ‘MINE’은 지난달 1일 서비스 출시를 완료했으며, 다양한 가입 이벤트를 통해 가입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기념 총 1억 7000만 원의 경품이 걸린 6개의 파격적인 이벤트가 오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신용대출이 없던 비대면계좌 보유 고객은 만기연장 무제한으로 연2.99% 금리의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MINE 서비스는 앱을 통해 사용가능하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이베스트 마인’을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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