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V-Plus 보증」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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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V-Plus 보증」확대
  • 조원영
  • 승인 2016.04.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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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미래가치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V-Plus 보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Plus 보증」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성 우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5. 1월 최초 도입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보유지식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해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V-Plus 보증서대출’과 해당 보증서 대출금액의 10% 이상을 신용으로 추가 지원하는 ‘V-Plus 신용대출’로 구성된 복합형 금융상품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보증에 대하여 보증비율(90%) 및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지원하며, 광주은행은 협약보증에 의한 대출에 대하여 금리인하(0.7%p 이상) 등을 우대 지원하여 지방소재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V-Plus보증 기본구조>

 

2015년 총 2조 5,205억원이 지원된 「V-Plus 보증」은 성장기 기업에 특화된 금융지원 상품으로 보증료 차감 및 추가 신용대출 등의 지원혜택으로 인해 지방소재 미래성장성 우수기업의 금융접근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보는 지방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약 확대를 통해 지방은행과 전략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Partnership을 강화하고 기업정보 교환을 통해 지방소재 미래성장 가능성 우수 강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V-Plus 보증」은 신보의 미래가치 평가역량과 금융기관의 우량기업 지원의지가 융합된 상품으로, 정책기관과 시중은행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 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방은행과의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지방소재 미래성장성 우수기업 발굴을 강화하여 침체된 우리 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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